신경과

이수주 교수

[전문분야]
뇌졸중, 뇌혈관질환
[전문진료]
뇌졸중, 뇌혈관질환

 

‘생명 존중’을 실천하여 생명을 존귀함을 지키겠습니다.

환자는 의사의 존재 이유이며, 의사는 인간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해야 합니다. 생명의 존귀함을 지키는 의사로서 저는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명의 연장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변화하는 의료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나라의 의료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또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의학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일시정지재생

감사해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 구자면
  • 등록일 : 2018.05.03

지난 4월 5일 저녁 9시경 저희 남편은 119구급차를 타고 을지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날 응급실에는 이수주 신경과 교수님께서 당직근무를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희 남편의 CT와 MRI를 보시고 뇌경색이라고 말씀하시고 신속하게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뇌경색 범위가 넓다고 3층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집중치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희 남편은 55세로 뇌경색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저에겐 악몽이였습니다. 하지만 신경과 이수주교수님을 만난것은 저희 부부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였습니다. 많은 내적 갈등을 했지만 환자를 아끼시고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신뢰가 쌓였고 전적으로 교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애정을 가지고 치료해 주신 결과 지난주 금요일부터 뇌부종이 조금씩 줄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었고 잠도 잘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환자 상태에 따라 일희일비하면서 조그마한 일에도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오늘 이수주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보호자가 일희일비하면 힘들어서 안된다고,,,, 그 말씀이 저에겐 징소리처럼 들렸습니다. 마음에 정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그리고, 회진중에 동행해주시는 이진원 간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보호자 입장에서 예를 들어가면서 쉽게 이해되도록 말씀해주셨습니다. 남자 나이팅게일이십니다. 또한, 중환자실 최유진 교수님과 김기용 간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유진 교수님이 차분하게 환자상태를 말씀해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보호자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하게 따뜻한 시선으로 보호자 눈높이에 맞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열번을 물어보면 열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김기용 간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중환자실에 근무하시면서 힘들텐데도 처음 근무하시는 분처럼 따뜻한 응대와 미소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잘해주셔서 잠시 시름을 잊게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남편의 뇌경색 발병으로 을지병원과 인연을 맺게 되었지만, 훌륭하신 의료진분들과의 만남으로 저희 남편이 빨리 회복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고마운 달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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