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최명수 교수

[전문분야]
축농증, 코골이, 수면장해
[전문진료]
축농증, 비염(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장애, 코성형, 편도질환

 

코로 숨을 잘 쉬어야 학업도 일도 운동도 잘 할 수 있다.

코는 우리 얼굴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만나는 사람들에게 여러 인상을 남기기도 하고, 생명유지를 위한 숨을 쉬는 중요한 통로이기도 합니다. 코막힘이 생기면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밤에 수면을 방해받거나, 코골이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코와 구강분야의 병적인 형태 및 기능에 관하여 연구하고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시정지재생

감사해요

늦었지만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6.05.18

안녕하세요,

저는 몇달전 뵈었던 이비인후과 최명수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2015년 9월에 코막힘 증상이 있어 가까운 병원을 한달이상 다녔지만 차도가 없어 최명수교수님께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코감기나 비염쯤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교수님께서는 조심스럽게 임파선암이 의심된다고 하셨지만 일주일정도 약물치료후 차도를 보고 추후 논의를 하자고 하셨고, 일주일후 조직검사를 하게 됐습니다. 검사결과를 기다리면서 놀란 마음에 다른 병원 몇곳을 방문했지만 모두 비염치료를 권했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임파선암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조직검사결과가 다행히도 음성으로 나왔지만, 교수님께서는 진심으로 염려되는 마음으로 꾸준히 추적관찰을 해보자고 하셨고, 지금결과가 이렇다고 방치하지 말고 꼭 관심있게 지켜 볼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미리 예약해두었던 서울쪽 병원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진료를 보게되었고, 한달이상의 여러검사를 통해 최명수교수님께서 처음 의심하셨던 nk-t세포 림프종으로 진단을 받아 작년 12월부터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최명수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늦었지만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제 증상을 보실때부터 마지막 진료를 하는 날까지 소신있게 병에 대해 의심하고 내 가족과 같은 맘으로 진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진심이 아니었다면 병을 더 키워서 더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명수교수님, 늘 따뜻한 태도와 진심어린 염려 감사드립니다. 치료끝나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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