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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 공황 장애… 혹시 나도?
2018.11.01

공황장애는 스트레스, 경쟁, 압박, 과로 등 내적원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연예인의 공황장애 경험담은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난 이를 비단 ‘연예인병’으로만 여길 수 있을까?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심하게 두려워하며(恐) 당황한다(慌)’는 뜻을 갖고 있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심한 불안감, 심계항진,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호소한다. 심각한 신체질환을 암시하는 듯한 증상들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전까지 인근 병원들을 순회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 과정은 어렵지 않다. 특히 공황장애는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80%의 환자는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다.

 


- 관련 의료진   :   유제춘 교수   
콘텐츠 담당자 : 의료정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