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총 20개의 영역에서 평균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7개의 과정지표 중 ▲유방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전신상태 평가 기록 비율 ▲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표적치료 시행률 등 16개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유방암 1~3기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상의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한 전국 1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인표 원장은 “최근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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