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 받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진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주영교수님을 처음 뵌건 두달 전쯤 이었던것 같네요 아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토를 하고 작은 병원에 입원을 했음에도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가란 소견서를 들고 을지대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듯 하였지만 토를 계속했고 처방해주신 약을 먹고 좋아지는 듯 하였으나 갑자기 심해져서 당일 예약을 하고 오후늦게 내원했습니다 하필 의료진 파업하는 시기여서 응급으로 초음파를 볼수 없었고 교수님께서 근처 병원에 연락을 해주셔서 그 병원으로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미 외래진료 시간은 한참 지났고 교수님께서는 응급실에서라도 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검사결과를 들고 응급실로 갔고 아기를 안고 혼자인 저를 다독여 주시며 아기와 제가 집에 돌아가는 저녁8시가 지난 시간까지 저희를 지켜주셨습니다 여태 많은 병원을 다녀봤지만 특히 대학병원 같은 곳은 친절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는데, 교수님은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경황없이 묻는 질문에도 꼼꼼히 대답해주시고 존경받아 마땅할 의료진이었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외래에서도 친절히 협진해주신 이수진 교수님도 감사합니다^^ 소아청소년과에 이렇게 든든한 교수님들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글로는 모든걸 표현 할수 없어 제가 느낀 일부만 작성하는 점이 좀 아쉽지만 김주영교수님, 이수진교수님 정말 감사하고 최고의 의료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