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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이비인후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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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후두암의 예방은?
후두암은 원인이 분명한 만큼 예방이 절대적으로 가능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에서의 발병율이 전체 후두암의 5% 이하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면 이러한 전제가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후두암의 발병율이 극적으로 줄어 드는데, 6년정도 지나야 위험성이 줄어들고 15년이 지나야 비흡연자와 똑같은 정도로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금연을 시도하면 후두암의 발병율을 분명히 줄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정 금연이 힘들다면 꼭 필터가 있는 담배를 피워야 하고 타르가 적게 들어있는 담배를 피워야 하겠습니다.

또 예방 못지 않게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이것은 조기암이 다른 모든 부위의 암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생존율이 높고, 특히 후두암에서는 성대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에 혹이 만져지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서 진찰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이비인후과 곽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