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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Long acting bisphosphonate의 활용
장기간 작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임상적 활용

최근 여성호르몬 사용이 줄면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발생하였거나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이 높은 여성은 좀 더 이른 시기부터 골다공증 치료약물을 사용하게 된 반면, 평균 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골다공증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경우, 골절 감소효과와 장기간 안전성에 바탕을 둔 적절한 치료기간을 결정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경구나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장기간 작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long-acting bisphosphonate)의 임상적인 활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서 론

최근 여성호르몬 사용이 줄면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발생하였거나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이 높은 여성은 좀 더 이른 시기부터 골다공증 치료약물을 사용하게 된 반면, 평균 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골다공증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경우, 골절 감소효과와 장기간 안전성에 바탕을 둔 적절한 치료기간을 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합의점에 도달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본 론

1. 비스포스포네이트

1) 작용기전

피로인산염 유사체인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수산화인회석결정에 결합하는 P-C-P 결합과 2개의 곁가지로 구성되는데, 곁가지 중 R1은 결합력, R2는 효능과 관련이 있다(Fig. 1). 일단 비스포스포네이트가 혈중으로 흡수되면, 노출된 뼈 표면(특히 골재형성이 일어나고 있는) 수산화인회석결정의 칼슘에 결합하게 된다. 골 흡수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파골세포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섭취하면, 파골세포 내 세포골격이 파괴되고 가장자리주름이 소실되며, 리보솜과 단백질 티로신 인산분해효소 등이 억제되면서 파골세포의 골 흡수기능이 소실되고 결국 고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더 나아가 골모세포에 의한 파골세포의 촉진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활성화된 파골세포의 수도 감소시킴으로써 강력하게 골 흡수를 억제한다. 그러나 골 형성은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골 흡수가 일어난 피트(pit)가 채워지고, 골재형성의 저하로 이차적 석회화과정(secondary mineralization) 기간이 길어지면서 석회화가 증가되어 골밀도가 증가하게 된다. 

Fig. 1. Structure of bisphosphonate

2)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효능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효능은 수산화인회석결정에 결합하는 친화력과 분자 또는 세포수준에서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친화력이 높은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매우 강한 정도로 뼈에 섭취되고, 뼈에 결합하였다 다시 혈중으로 방출되는 양이 매우 적으며, 이렇게 방출된 비스포스포네이트도 다시 뼈에 섭취된다. 이와 같이 뼈에 대한 친화력 측면에서 볼 때, 졸레드로네이트는 가장 높은 친화력을 보이며, 알렌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와 리제드로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순으로 친화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험관내 연구에서 FPP synthase를 억제하는 정도가 가장 강력한 약물은 알렌드로네이트이며, 이반드로네이트, 리제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의 순서로, 졸레드로네이트의 경우, FPP synthase를 억제하는 정도는 가장 약하지만 친화력이 매우 높아 강력한 골 흡수 억제작용을 나타내며, 알렌드로네이트는 친화력, FPP synthase를 억제하는 정도가 모두 강력한 약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약물역동학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소화기계에서 매우 적은 양(0.5~10%)만이 흡수되는데, 특히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공복에 복용하여야 한다. 흡수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80%는 6~10시간 내 뼈 표면에 포합되어 오랜 기간 머물며, 수주~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혈액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대사되지 않은 형태로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4)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로는 알렌드로네이트, 리제드로네이트, 파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가 있다. 이 중 알렌드로네이트(1995년), 리제드로네이트(1998년), 이반드로네이트(2003년, 월1회 경구제 2005년, 주사제 2006년)만이 골다공증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약물로는 알렌드로네이트, 리제드로네이트, 파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등이 있다(Table 1).

Table 1. Available bisphosphonates in Korea

5) 장기간 작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의 활용

최근 주사제로 사용할 수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이 소개되면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사용에 있어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는 경구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