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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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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전립선암
⊙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주변부로부터 시작되는 악성 종양입니다. 전립선암은 외선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으면 배뇨장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종양이 자라면서 전립선의 내부에까지 종양이 퍼질 수 있습니다. 다른 암들과 같이 전립선암도 뼈나 폐 등 신체의 다른 중요 장기에까지 전이될 수 있습니다. 초기의 전립선암은 비뇨기과적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나 암이 진행함에 따라 요도의 압박이나 요로 폐색 등의 중요한 비뇨기과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비대증과는 달리 전립선의 이행부가 주로 비대해지는 악성 종양입니다.


⊙ 전립선암은 왜 생기나요?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의 발생빈도는 인종이나 종족, 또는 가계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환경적인 면이 크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요인 중에서도 특히 음식류(육류, 고지방음식) 가 영향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령이 됨에 따라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성호르몬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 전립선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그 밖의 다른 증상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혈뇨도 나오지 않고 아무 증상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러나, 이미 전립선암이 상당히 진행되었거나, 또는 암과는 별도로 전립선비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배뇨곤란, 빈뇨, 혈뇨, 배뇨 시 통증, 배뇨 시 약한 오줌줄기, 또는 배변 시 불편 등입니다. 또한 전립선암이 기타 장기, 특히 골반 뼈나 척추뼈에 전이가 될 경우에는 심한 골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하반신마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전립선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전립선암은 병기(진행정도), 환자의 나이, 일반건강과 정신상태, 사회생활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다음의 치료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환자, 가족 및 전문의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환자가 전문의의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하여 완전히 동의한 후에 시행하여야 합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은 초기(A와 B기의 일부)의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하는 수술로 전립선을 떼어내는 수술입니다.

방사선 요법(Radio-therapy)은 암이 전립선 및 주위의 국소부위에 퍼져 있을 때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암조직 부위에 외부로부터 고에너지 방사선을 써서 조사하거나 암조직 속에 직접 방사능침을 삽입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요법은 세포가 자라고 분열하는 능력을 파괴시켜 정상세포와 암세포에 모두에 작용하지만 대부분의 정상세포는 곧 회복됩니다.

호르몬 요법(Hormonal Therapy)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이 이미 진행되었거나 기타 장기로 전이 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거나 항남성 호르몬 약제를 줌으로써 이 질환의 진행을 막거나 진행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막는 약제를 쓰든가 또는 남성호르몬을 주로 생성하는 고환(남성호르몬인 Testosterone의 약 95%를 생성하는 곳)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전립선암 치료에 유효합니다.

⊙ 생활 가이드

전립선암도 다른 암처럼 근본 예방은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입니다. 특히 50세 남성은 종합검진 때 직장촉진검사와 PSA 검사는 필수입니다. 고지방음식이 전립선암의 주원인이므로 지방식은 줄이고 녹차와 두부를 비롯한 콩식품, 채소, 과일섭취를 늘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노년기 갑작스럽게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아프면, 전립선암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요? 무슨 연관이 있나요?

A: 전립선암은 껍질부분인 외선에서 대부분 발생하기 때문에 암에 걸려도 처음에는 증상을 별로 느낄 수 없습니다. 암세포가 자라 안쪽으로 요도 주위를 침범하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한 증상인 배뇨장애가 비로소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은 뼈조직에 잘 퍼집니다. 요통, 관절통 증상으로 정형외과를 찾아갔다가 전이된 전립선암으로 판명돼 비뇨기과로 보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60대 이후 갑자기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아프면 전립선암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