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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게재] 이비인후과 김수진·이호윤 교수, SCI 논문 게재
  • 작성일2019.11.21
  • 조회수672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수진, 이호윤 교수가 ‘급성 말초성 안면마비에서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치료의 한계점(Lack of Evidence to Support the Beneficial Role of Intratympanic Dexamethasone Injection in Acute Peripheral Facial Palsy)’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방에서 구안와사, 와사풍이라고 불리는 벨마비나 램지 헌트 증후군과 같은 급성 말초성 안면마비는 적절히 치료한다면 70~90%에서 완치가 되지만, 10~30%에서는 후유증이 남을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과 같은 보조적 치료가 이용되고 있다. 원래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은 난청, 이명, 어지럼증의 치료에 이용되는 방법이지만, 이를 이용해 높은 치료 성적을 보고한 연구가 잇따르며 관심이 증가한 상태이다.

 

김·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했던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하고, 이러한 치료가 과연 어느 정도의 근거나 효과를 보이는지를 검정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추가적으로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받았던 환자에서 유의한 추가 치료 효과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번 연구는 안면마비 환자에게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적용하고자 할 때 현재 통용되는 방법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안면마비의 올바른 치료를 위한 노력에 대해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학술지인 Otorhinolaryngology와 Clinical Neur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 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