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는 1981년부터 대전을지병원으로 진료를 시작하였고, 1997년부터 대학부속병원으로 발돋움하여 지역사회에 유능한 종합병원 심장전문의 및 개원의를 배출하면서 대전•충남권 지역의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소아심장분야 등 약 40여 병상과 체외막산소화요법 (ECMO :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과 심폐소생술후저체온요법을 위한 장비 등 최첨단 시설의 심장계 중환자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2013년 7월부터 당일 입원 병실을 운영하여, 내원일 심장혈관촬영 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2014년 5월부터 전기생리학적 검사 및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여 부정맥 치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혈관 중재시술, 대동맥 및 말초혈관질환 시술, 인공심장박동기 및 심장재동기화치료 (CRT,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 폐동맥 고혈압 클리닉, 판막질환 및 선천성 심질환에 대한 진단 및 시술 등 최신진단 및 시술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부권에서 제일 많은 수술증례를 보유한 흉부외과와의 협진으로,다양한 치료방법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더욱 활발한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심혈관질환의 임상 연구에도 힘써 환자들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