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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의 생명지킴이, 대전 권역외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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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6.04.19
  • 조회수7066

을지대학교병원은 11월 24일 본관 3층 범석홀에서 ‘대전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추락사고 등으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치료센터로 1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는 지역 내 타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적 진료 기준에 맞는 외상시스템을 구축해 외상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 역할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중증외상전담팀을 운영해온 을지대학교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외상 전문 인력으로 지역 최다 응급환자 및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담당했으며, 2013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지역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까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전국 15곳의 의료기관 가운데 시설과 장비, 인력 요건을 갖춰 공식 개소한 곳은 을지대학교병원을 포함해 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