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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뇌졸중 환자의 물리치료

성인 편마비 환자의 물리치료에 있어서 운동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부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뇌손상을 위한 운동치료는 다른 질환에 비하여 노력과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요구되며, 노력과 투자한 시간에 비하여 치료의 효과가 적다고 알려져 왔다.그러나 신경생리학의 발달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사실과 현상이 밝혀지고, Magnus의 shunting rule과 같이 이전에 제기되었던 여러 가지 가설이 사실로 증명되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해석되듯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이해와 폭이 넓어지고 깊어짐에 따라 운동 치료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어진다. 지금의 중추신경계 손상을 위한 운동치료는 소극적인 접근에서 적극적인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정의

 

뇌졸중이란 뇌혈관의 폐색이나 파열로 인해 야기된 비손상성 뇌사고로, 뇌에는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전대뇌동맥, 중대뇌동맥, 후대뇌동맥등이다. 이중에서 뇌졸중의 가장흔한 원인이되는 중대뇌동맥의 손상일 경우 좌측대뇌반구 손상은 우측마비와 의사소통장애 또는 시야결손등이 나타날 수 있고, 우측대뇌반구의 손상은 좌측마비와 왼편무시를 동반한 지각손상과 시야결손등이 나타난다.

 

치료시기  

 

운동치료의 주된 목표는 환자의 자립을 증진하고 의존을 감소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들은 종종 두려움과 자신이 없으며, 의사소통, 공간인지, 시각, 운동계획, 기억, 그리고 감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우선 스스로 할수 있는 행동들을 경험하여야 하는데 재활에서 의학적인 금기증이 없으며 뇌졸중 물리치료의 적당한 시기로는 발병즉시 시작해야한다. 

일반적인 치료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발병후 6개월까지가 가장 회복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보고 있으므로 이시기에 집중적인 물리치료가 시행되어져야 한다. 그후 1년 혹은 1년후일지라도 강도높은 물리치료는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환자 관리 및 보호자 교육 

 

㉮침상의 위치 

오른쪽 마비가 있는 경우 가구 배치 및 출입문을 모두 환자의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하여 마비된 쪽으로 시각, 청각의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좌측마비가 있는 사람은 왼쪽에 배치하여 자극을 준다.

 

㉯침대에서의 자세 

뇌졸중 발생후 급성기에는 자주 침상에서의 자세를 바꿔줘서 뼈돌출부 등에 지속적이고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욕창을 예방해야한다. 이러한 욕창은 병원에 있는 기간을 늘리고 병원비를 훨씬 더 들게 한다. 

압박 스타킹은 하지의 심정맥색전과 폐혈전을 방지하며 정맥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하기위하여 최대한 허벅지까지 펴서 겹쳐지지 않게하여 착용해야한다. 

구축은 재활에 심각한 방해요소이기 때문에 딱딱한 침대를 이용하여 적절한 자세와 부드럽고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해서 각 관절의 굴곡 구축을 예방해야한다. 

 

㉰ 바른자세를 위한 보조 도구들 

① 팔걸이 

초기에 어깨주위의 근긴장도가 이완성이거나 부족하면 과도하게 근육이 늘어지고 어깨가 쳐지며 아탈구가 동반되어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이 있을수 있다. 또한 이완된 근육의 펌프작용이 없어짐에따라 손상된 손이 부종과 함께 관절운동의 제한, 그리고 구축이 동반돌수 있다. 이러한 연부조직손상과 부종을 감소하기 위해 팔걸이를 이용할수 있다.

② 손보조기(splint) 

손보조기는 손의 기능적 자세를 유지하고 구축과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다. 휴식시간이나 취침시에 착용하며 2~3시간마다 한번씩 벗겨 주어 손에 땀이 배지 않도록 한다.

 

뇌졸중 후의 운동치료  

 

(1) 수동적인 관절운동  

(2) 침대에서 휠체어로의 이동  

(3) 포괄적인 재활치료  

(4) 유산소운동의 효과  

(5) 보행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