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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천식 환자에서 흡입제 사용시 주의사항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 점막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경구용약의 사용보다는 점막에 직접 뿌려주는 흡입제의 사용이 더욱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은 최상의 약물 치료제 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흡입제를 사용하는 길이 천식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기관지에 뿌리는 흡입제는 크게 기관지 확장제와 기관지 염증 치료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제에는 빠른 시간내 효과를 나타내나 작용시간이 짧은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와 흡입후 30분이후에 효과가 나타나나 작용시간이 길은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로 나눌수 있습니다.
-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약명 : 벤톨린, 베로텍,브리카닐)는 천식증상이 심할 때 일시적으로 기관지를 확장시켜 증상을 좋게 해줄 수 있는 약제로서 증상발작이 심한경우 꼭 휴대해 다니면서 가급적 발작시에만 사용하여야 하며 연속해서 2회이상 사용하여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는 빨리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가서 산소 요법 및 주사치료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 (약명 : 아트로벤트, 세레벤트)는 흡입후 작용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고 발작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사용하여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기관지 염증치료제로 대표적인 것이 스테로이드 기관지 흡입제 (약명; 풀미코트, 플릭소 타이드 등)로 기관지의 알레르기성 염증을 억제하여 기관지가 수축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근본적인 치료제로 단기간 사용으로 증상호전을 느끼기는 힘드나 꾸준히 사용함으로서 천식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후에 양치를 철저히 하고 물로 깨끗이 헹구어 내지 않을 경우 구강이나 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읍니다. 사용횟수는 약제에 따라, 천식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의 하십시오.

최근에 개발된 터부헬러 제제는 분말의 형태로 흡입하도록 만들어진 제재들로서 흡입시에도 약제가 들어가는 느낌이 거의 없으나 이는 약제가 아주 미세한 분말로 만들어져 기관지로 아주 잘들어 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흡입제 사용이 기관지 천식치료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유념하여 바르게 사용하고 문의 사항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되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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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