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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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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안내

임상 독성 클리닉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질 및 약물들은 어느 순간 독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산업화 및 경기 침체, 가치관의 혼란, 가정불화에 의한 자살 목적의 독성물질의 복용, 산업체 및 연구소에서의 화학물질 접촉, 약물의 오용 및 남용, 야생동식물의 섭취에 의한 중독 등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와 같이 독물 및 약물에 의해 급성으로 중독되는 경우는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중독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체계가 제대로 없을뿐더러,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과나 인력이 없어 전문적인 치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본원 응급의학과는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초기처치 및 입원처치도 병행하고 있으며, 전화에 의한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 응급의학과는 전국에 있는 중독센터와 연계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 및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질환]
독성중독

 

독성물질은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는 물질을 뜻하며, 중독이란 어떤 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인체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독성물질은 복용, 흡입, 피부등을 통한 흡수를 통해 체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살 목적이 아닌 실수, 또는 모르고 독성물질을 섭취한 경우의 약 90%가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합니다. 부모님들의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소아 독극물 중독의 예방에 필수라 하겠습니다. 독성물질 중독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 물질을, 얼마나, 언제 복용 또는 노출 되었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처치를 위해서는 복용한 약물 또는 물질을 환자와 함께 병원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는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소금물을 먹여 구토를 유발시키는 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사망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독성물질을 계란, 물, 우유 등으로 중화시키지 않습니다.


복용한 물질은 위에서 오래 남아 있지 않으며, 또한 소량만이 남아 있을 뿐이며, 대부분의 독극물의 흡수는 소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위장 내용물이 소장으로 넘어가는 1시간 이내에 빨리 위로부터 제거하는 것이 초기 응급처치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 위세척술과 가능하다면 해독제를 투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질마다 각각의 다른 특성과 선택적인 해독제가 있으므로 환자가 복용한 약물의 종류와 섭취한 시간, 그리고 복용량을 아는 것이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환자 이송과 더불어 약물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직접 가지고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 대표 질환 : 중독
- 진료 일정 : 연중무휴
- 문의 :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042)259-1119

 


- 담당 전문의   :   이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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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