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진료과
  • 신장내과

진료과

신장내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이동

건강 FAQ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의 약물사용

신장은 많은 약물 및 그 대사산물의 배설을 담당하며, 요독증 환자에서 신장외 약물 대사가 흔히 비정상적이므로 신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약물 처방은 안전 및 효과의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하고 이에 다음과 같은 단계별 접근법이 이용된다. 

 

1단계 : 신기능의 측정 

크레아티닌 청소율을 주로 사용한다. 

 

2단계 : 약용량의 조정이 필요한가? 

약리적으로 활성 대사물질이 정상적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약물의 경우 신부전시 용량 조절이 필수적이다. 이에는 투여량의 조절과 투여간격의 연장 두가지 방법이 있다. 

 

3단계 : 최초용량결정 

 

4단계 : 유지용량결정 

최초용량 이후 계속 투여시 치료 농도를 유지하기 위한 투여량이다. 신부전시 유지용량은 두가지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다. 

투여간격연장은 지연된 배설이나 대사 속도에 맞추어 용량 사이의 시간 간격을 늘리는 것이고, 반감기가 긴 약물에 적합하다. 반면 일회용량 감소는 투여 간격은 변동없이 투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5단계 : 혈중 농도의 측정 

 

6단계 : 약물간 상호작용 

모든 가능한 약물간 상호작용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항상 간편한 참고 서적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신부전 시에는 단백질 결합이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변하기 때문에 약물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더 쉽다. 

 

7단계 : 신부전의 정도에 따른 약물 사용 

신부전의 여러 단계에 따라 용량 조정을 하게 되며, 투여 간격 연장과 투여 용량의 감소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