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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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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놔두면 진짜 병 된다!
2018.04.06

만성피로(증후군)는 그 정의를 명확히 내리기가 매우 모호하다. ‘피로’라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때 피로를 유발할 만한 다른 의학적인 원인들이 모두 배제되어야 하고, 피로와 함께 동반된 증상들이 특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한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피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며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만성피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젊은 연령인 25~45세 정도에 특히 많이 발생하지만, 어린이나 중년 이후에도 생길 수 있다.

 


- 관련 의료진   :   오한진 교수   
콘텐츠 담당자 : 의료정보팀 정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