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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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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지끈지끈 스트레스~ 내 몸과 마음은 얼마나 지쳐있을까?
2016.06.16

스트레스는 일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적정량의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준다. 하지만 사소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축적되었을 경우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 신체적 증상으로는 극도의 피로감, 두통, 불면증, 목과 어깨의 근육이 아프거나 뻣뻣한 증상,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아플 수 있고 땀을 많이 흘리며 손발이 차갑고 구역감이나 복부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불안감이나 신경과민, 우울증, 좌절감 등이 생길 수 있고 화를 잘 내며 잘 참지 못하게 된다. 또한 손톱을 깨물거나 다리를 떨고, 폭식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증상이다.
조절 불가능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된다. 신경통, 고혈압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욕감퇴와 더불어 우리나라 주부들에게 흔한 화병, 탈모, 정신신체장애(신경성 소화장애, 두통, 불면 등), 우울증, 면역력 감소와 각종 정신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란 외적 요인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반응이므로 스트레스 조절은 외적 상황을 회피하거나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다. 만약 개인의 노력과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도 어렵거나,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했을 경우는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 관련 의료진   :   유제춘 교수   
콘텐츠 담당자 : 의료정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