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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외과 조병선교수, 세계 첫 ‘단독성 상장간막동맥박리증’ 치료 지침 제시
  • 작성일2011.05.24
  • 조회수4208
을지대학병원 외과 조병선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 학회지인 유럽혈관외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Vascular & Endovascular Surgery) 6월호에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뽑혀 표지에 제목이 실리는 영예를 얻었다.
조병선 교수의 논문 “단독성 상장간막동맥박리증의 치료 지침에 관한 연구(Treatment Guidelines For Isolated Dissection Of The Superior Mesenteric Artery Based On Follow-Up CT Findings)”는 희귀질환 중의 하나인 ‘단독성 상장간막동맥박리증’에 대해 추적 전산화 단층촬영 결과와 치료 등을 분석한 것으로, 이 질환에 대해 세계 최초로 단일 병원의 치료 사례에 기초한 치료 지침을 제시한 논문으로 평가됐다.
조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소장으로 가는 동맥이 시작 부위에서부터 찢어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단독성 상장간막동맥박리증’에 대해 전산화 단층촬영 상에서의 혈관이 찢어진 모양, 환자의 증상,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보존적 치료, 항응고제 투여, 혈관중재시술, 수술 등 크게 네가지의 치료법 중 어떤 치료가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