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건강정보
  • 당신의 평생주치의

당신의 평생주치의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2017.01.06

나눔과 베풂으로 의학을 실천하는 ‘국민주치의’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오한진 교수

“여전히 반갑습니다.”
오한진 교수는 거의 20년 만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았다. 1995년에 을지대학교병원과 인연을 맺은 오 교수는 ‘범석학술장학재단 설립 당시 그 뜻을 함께 했었다’며 을지재단과 더불어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그 뜻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중과의 소통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
한 주에 월요일, 목요일 외래에서 진료를 하는 오 교수를 만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병원 밖에서도 만날 수 있기 때문. KBS ‘비타민’, ‘아침마당’,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는 오 교수는 ‘국민 주치의’로 통한다.
현재 SBS ‘모닝와이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KBS1라디오 ‘함께 가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SBS ‘남희석의 사이다’, TBS 라디오 새벽방송, YTN 라디오 방송, 대전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오 교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사인을 요청받는 일이 빈번하다. 최근에는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과 ‘중년건강백과’ 등 10여 편의 저서와 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그는 이런 활동들이 고된게 아니라 ‘삶의 원동력’이라고 표현했다.
“요즘은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공되는 정보는 어렵거나 왜곡된 것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이러한 정보를 쉽게 전하는 친숙한 의사이고 싶어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건강정보들을 익숙한 말투로 전하다보니 ‘국민주치의’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죠. 아직 저에게 과분한 닉네임이지만 많은 대중과 소통하는 의사로 인정받는 것 같아 더 보람 있고,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이처럼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오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가정의학회 공로상,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공로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인증 등 각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공부해서 남 주는 의사.
교단에 계셨던 오 교수의 부친은 늘 ‘공부해서 남줘라’라고 말씀하셨다.
“보통은 공부해서 남 주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채운다고 가르치시는데, 저희 부친께서는 공부해서 남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혼자만 알고 잘난 체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셨죠.”
그러다 보니 오 교수는 여러 진료과목들 중 가정의학과에 큰 매력을 느꼈다. 어디가 아픈지 모르는 환자들에게 방향을 잡아주고, 진료과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진료과이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고민은 나누면 반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환자에게 가장 먼저 주지시킨다는 오 교수는 환자에게 “행복하라”고 이야기 한다.
“스트레스 관리가 건강의 첫걸음입니다. 정신적으로 약해지면 육신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여가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오 교수는 스트레스 역시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모든 질병은 원인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전문의와 함께 정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혼자서 정답을 찾는 건 빙 돌아가는 길이 될 수도 있고 복잡한 문제 일 수도 있어요.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는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국민 주치의’라는 이름처럼 늘 환자를 가까이에서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오 교수의 진료 철학은 ‘나눔’이 기본이다.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그가 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유는 기쁨을 나누기 때문 아닐까?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