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소식(상세) | 건강정보

건강정보

통합콜센터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동시 선정

대전·의정부·노원을지대병원 지역 필수의료 책임질 중추병원 도약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대전·의정부·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동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을지대의료원은 대전, 경기 북부, 서울 동북부 등 충청권 및 수도권의 주요 진료권역에서 필수의료 거점병원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를 선도하는 대학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8은 지역주민이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전·의정부·노원을지대병원은 복지부 선정평가에서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 등 주요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대전 지역 유일 권역외상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을 운영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집중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황인택 을지대의료원장은 “이번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완결형 진료체계를 바탕으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중심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을지대의료원은 이번 동시 선정을 계기로 산하 병원 간 연계 진료는 물론 진료과목 다양화, 응급환자 수용률 제고, 진료의뢰·회송 체계 확대 등 진료성과 기반 혁신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의원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