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 ‘암 치료 잘 하는 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을 비롯한 총 8개의 평가지표와 6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유방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간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유방암 여성 환자를 치료한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대전을지대병원은 중부권 최초로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운영하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검사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해냄에 따라 의사의 최종 판정과 조기 발견이 핵심인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