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진료과
- 내분비내과
진료과
내분비내과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건강 FAQ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절제술 후에 갑상선호르몬은 꼭 먹어야 합니까?
첫째로,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한 경우 정상적으로 갑상선에서 생산되던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현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데도 호르몬보충을 하지 않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몸이 붓고 체중이 늘며, 기억력이 감소하고 우울한 기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 푸석해지면서 쉽게 빠지는 증상과, 변비와 소화불량의 증세도 나타납니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은 전문의사의 처방대로 꼭 복용을 하셔야 하며, 복용 중에 이상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호르몬 농도가 유지되는지도 꼭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로, 수술을 했지만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갑상선 암 세포들은 갑상선 호르몬에 의해 성장이 억제 됩니다.
즉, 수술 후에 갑상선암 재발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 암 수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복용하는 용량보다 더 충분한 양을 보충요법으로 사용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충분한 양의 갑상선호르몬을 복용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 담당 전문의 :
홍준화
-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