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진료과
  •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이동

건강 FAQ

폐암의 수술
폐암의 치료법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함암제 치료가 있습니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 암종과 비소세포 암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소세포암의 기본 치료는 항암제 치료이고 비소세포암의 치료는 수술에 의한 치료가 최선의 방법입니다. 조직검사에 의해 비소세포암 임을 확인한 후에는 종양의 크기 및 위치나 주위조직 혹인 종격동 임파절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 가능성여부가 결정됩니다. 수술이 결정되더라도 수술전 혹은 수술후 항암제 치료 및 방사선 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 1기인 경우에는 항암제 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 등을 추가한다 하더라도 30%밖에 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폐암인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수술을 수술장 안에서 2단계로 나눠서 시행되는데, 먼저 종격동 임파절 검사를 시행하여 임파절 전이상태를 확인합니다.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가슴을 여는 수술을 통해 폐암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폐엽절제술 - 우측 폐는 3개의 엽(우상엽, 우중엽, 우하엽), 좌측폐는 2개의 엽(좌상엽, 좌하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1개의 엽이나 2개의 엽을 절제하는 경우를 말합닌다. 대부분의 환자는 중환자실을 거치지 않고 병실의 준중환자실로 옮겨지게 됩니다.

전폐 절제술 - 우측 폐 혹은 좌측 페 전체를 절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양 쪽 폐 중 한 쪽의 폐만이 남게 되어 폐엽 절제술에 비해 호흡기능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실 또는 준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떼어낸 폐암을 자세히 현미경으로 검사한 병리검사 결과는 수술후 약 일 주일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추가로 필요한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