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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최근 우리나라 세균에서 문제되는 새로운 항균제 내성
항균제는 처음 발견 당시 기적의 약이라고 까지 생각되었으나, 최근 내성균의 출현과 증가로 점점 실망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이게 되었고, 현재의 내성 문제를 위기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Neu, 1992). 또한 Vandenbrouck-Grauls(1993)은 항균제 개발-내성균 출현-새로운 항균제의 개발 및 내성균 출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은 지난 50여년간 계속되어 왔고, 1990년대에는 extended-spectrum b-lactamase 생산 그람음성 간균, fluoroquinolone 내성 세균, vancomycin 내성 그람양성 세균, 다제내성 결핵균의 증가가 심각한 문제라고 하였다. 내성균의 증가는 이미 세게 여러나라에서 문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심각한 편이라고 하겠다. 내성균의 비율은 균종, 지역, 시기 등에 따라 다르므로 내성 현황을 파악하는 일은 감염증 환자 치료를 위한 경험적 항균제 선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여기에서는 우리나라 환자에서 분리되는 주요 세균의 내성 양상 중 최근 문제되는 것에 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