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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혈액종양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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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폐암의 진단
1. 폐암의 검진
우리나라에서는 의료보험에 의한 폐암의 검진을 2년에 한번씩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폐암 환자의 10%미만에서 검진에 의해 폐암이 발견되지만 그 대부분은 조기발견이므로 검진의 의의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40세이상에서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흡연이나 가족력 등 고위험군에서는 35세이상부터 주기적 검진을 권하고 있습니다.

2. 폐암의 진단방법
폐암의 진단방법으로는
1)방사선학적 검사(흉부x선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와
2)암세포를 확인하는 검사(객담세포검사, 기관지경검사, 침흡인생검) 그리고
3)전이여부를 알기 위한 검사(복부 초음파, 골스캔, 뇌컴퓨터촬영)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는 흉부-X선검사와 객담세포검사입니다. 폐의 말초에 생기는 암은 흉부-X선검사로 쉽게 진단이 되지만 폐의 중심부에 다시말해 폐의 입구에 생기는 암은 X선검사에서 놓치기 쉽고 객담세포진검사로 진단이 되기도 합니다. 임상증상이나 흉부-X선검사 및 객담세포검사에서 암이 의심이 되면 좀더 정밀한 검사가 요합니다. 기관지경검사를 통해 암조직을 얻어야 하며 기관지경으로 조직을 얻을 수 없거나 조직이 부족할 때 방사선 투시하에서 국소마취후 병소에 직접 바늘을 찔러 조직을 얻거나 흉수 및 말초 임파절이 있는 경우 늑막의 조직검사나 임파절 조직검사로 조직을 얻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도 암조직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흉부외과에서 종격내시경 검사나 흉강경검사 및 개흉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