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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고관절 질환
▶ 고관절이란?
이 관절은 골반 뼈의 일부인 소케트 모양으로 생긴 비구부와 대퇴골(넓적다리뼈) 윗부분의 동그란 구형의 대퇴 골두로 이루어져 있어서 볼-소케트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관절에서 관절보존술 및 인공관절 치환술을받아야 하는 질환으로는 무혈성 괴사, 고관절 형성 부전증,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 고관절에 생기는 질병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우리 나라에서 매년 4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병은 지나친 음주를 하였거나 피부병과 관절염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제인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를 다량 복용한 환자들에게 흔하며 주로 30대와 40대의 젊은 연령층에 발생합니다.

<고관절 형성 부전증>
출생시부터 고관절의 상태가 정상이 아닌 모양으로 태어나 발육하게 되면 관절염으로 진행하여 고관절의 통증이 유발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우리나라의 경우 원발성 퇴행성 고관절염의 빈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가 속발성인 경우입니다.

▶ 고관절에 병이 생길 경우의 증상
고관절 질환의 초기증상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걷거나 움직일 때 악화되고 사타구니, 엉덩이, 대퇴부에 주로 나타납니다. 병이 진행되면 다리를 절게 됩니다.

▶ 고관절 질환의 치료
<무혈성괴사의 대퇴 골두 천공술>
젊은 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이 수술 방법으로 관절을 보존해야 합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
1. 일차 인공 고관절 치환술 고관절이 여러 원인에 의하여 심하게 손상이 된 경우, 원래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됩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부품을 세라믹으로 대체한 신제품이 개발되었으며, 최원식 교수는 이 분야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많은 임상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세라믹은 플라스틱에 비해 마모에 강하므로 현재까지 수술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마모나 기구의 이완이 과거제품에 비해 적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결과적으로 인공관절의 수명이 연장되리라 생각됩니다.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수술 당일부터 침대에서 앉을 수 있고, 수술 7일째부터는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으며, 수술후 약 2주일내 퇴원하고, 한달 간 목발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2. 인공고관절 재치환술 일차 인공 관절 치환술 후 어떠한 원인이든 삽입물에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인공관절의 재료와 형태는 많은 발전을 하여 왔지만, 아직까지 10년이상 보장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재치환술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삽입물의 움직임(해리)과 마모, 그리고 주위뼈의 파손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치환술시에는 이미 삽입된 인공 관절의 해리, 마모, 염증 정도에 따라 삽입물을 제거하기도 하고 삽입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바람직한 재치환술은 소실된 골조직을 골이식 등을 통하여 복구시켜 정상적인 골조직과 유사하게 만들어 주면서 인공 관절의 안정된 고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3. 감염된 인공관절의 치료 인공관절 수술후 약 1%에서 발생하며, 이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희 클리닉의 인공관절치환술후 감염율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편입니다. 항생제가 포함된 시멘트 삽입물을 사용한 치료법이 가장 효과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저희 클리닉에서는 이 방법을 고안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 담당 전문의   :   최원식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