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특징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반복되는 강박적 사고나 행동으로 많은 시간을 소모하여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질병이다. 강박증상으로 불안은 감소하나 이 강박행동을 중지하면 불안증세가 다시 나타나 불합리한 줄 알면서도 반복하게 된다.
발병
사춘기나 성인초기에 잘 발생하며, 학력이나 지능이 높은 사람이 많다. 유전적 가족적 경향이 있다.
원인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가능성과 함께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장애, 뇌기능장애가 원인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증상
손 씻기, 물건 정돈하기, 자물쇠나 수도꼭지 잠근 후 확인하기, 셈하기, 책의 읽은 부분을 다시 읽기, 시험답안지 재확인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을 정확히 하기 위하여 꾸물거리거나 쓸데없는 줄 알면서 자질구레한 헛걱정을 되풀이하곤 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며 불합리한 줄 알면서도 중단하지 못하여 괴로워 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또는 그 병용이 가장 효과적이라 합니다. 약물의 효과로 증상자체는 소실되더라도 투여를 중단하면 재발되기 쉽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