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 부진 등 가벼운 증상이 대부분으로 말기가 되기 전까지는 위염, 위미란, 웨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그리고 간, 담낭질환 및 췌장질환의 증상과도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세가 한달이상 계속될 때에는 반드시 위암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한편 음식을 토하거나 위장출혈 및 심한 빈혈, 체중감소, 연하곤란이나 복부종괴가 있을 때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수가 많고, 치료를 해도 예후가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