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러 종류의 암과 마찬가지로 간암도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대부분 많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간염바이러스감염이 없는 경우엔 1년에 한번 시행하는 건강검진으로 간기능검사가 이루어짐으로 따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간염바이러스감염이 있는 경우엔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간염바이러스감염이 있으나 간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간염보균자인 경우엔 1년에 한번, 간기능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그리고 간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간염바이러스감염이 있으면서 간기능의 이상이 있는 만성간염환자나 간경화환자는 3 내지 6개월에 한번씩 간기능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그리고 간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