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신의 여러 곳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몹시 피곤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굳어버린 것 같고, 밤새 꿈에 시달려 잔 것 같지 않으며, 편두통이나 과민성 대장증상(설사, 변비또는 설사와 변비의 반복), 생리불순, 오줌소태, 입마름증, 손발저림 등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단은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이 섬유조직염의 진단에 결정적이므로 전문병원에서의 진찰이 중요합니다. 피검사에서도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질환에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병들이 많아 스스로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니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