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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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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크리닉
출생 후 만 2세 이전까지는 주로 영양섭취가 키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생시 임신주수에 비해 체중이 너무 작은 경우, 이를 '부당경량아'라고 하는데 이들 중 10-15%에서는 저신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당경량아의 경우에 성장호르몬의 투여는 그 효과가 아주 좋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만약 만 3세경까지 지속적으로 저신장을 보일 경우는 호르몬투여요법으로 성장을 꾀할 수가 있습니다. 3세 이후는 주로 성장호르몬의 정상분비가 이루어져야만 정상적인 키성장이 이루어집니다. 보통 사춘기전까지 매년 최소 4cm 이상의 연간 성장속도가 이루어져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장호르몬의 분비상태를 정확히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 성장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빨리 시작되거나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 최종 성장키는 작을 수 있으므로 성성숙도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나가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키가 작은 어린이는 대사장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질환에 대한 검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담당 전문의   :   강주형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