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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홍역·볼거리·풍진(MMR)

MMR 접종시기 

 

MMR 접종은 홍역 볼거리 풍진의 혼합 접종의 이름입니다.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하고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4-6세 때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고 이런 병에 걸리지 않은 6세가 넘은 사람은 추가 접종을 합니다. 

 

9개월에 홍역을 접종한 아이들은 총 3회의 홍역 접종을 하게 됩니다. 

 

홍역단독백신에 대해

홍역은 MMR로 12~15개월에 접종하는 것이나 홍역이 유행할 때는 더 어린 아기들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어린 아기들에게 홍역을 접종 해 주기도 합니다. 현재 홍역이 유행할 때는 6개월에 홍역을 접종하기도 합니다. 

 

MMR을 4-6세에 추가 접종하는 이유 

예전에는 MMR 접종을 한 번 하면 평생 예방이 된다고 믿었으나 홍역 볼거리 풍진을 15개월에 접종했던 아이들이 커서 자꾸 이런 병들에 걸리므로 4-6세 사이에 홍역 볼거리 풍진의 예방 접종을 한번 더 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추가 접종하지 않았던 6세 넘은 아이들도 다 접종을 해야 합니다. 

물론 4-6세에 홍역볼거리 풍진의 추가 접종을 한 아이들은 나중에 풍진을 더 맞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홍역,MMR 접종 전 결핵 반응 검사

예전에는 홍역과 홍역 볼거리 풍진의 예방 접종 전에 결핵 반응 검사를 하고 홍역이나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 접종을 하기를 권장했으나 97년부터 이것이 폐지되었습니다.

 

예전에 결핵 반응 검사를 한 이유는 결핵에 걸린 아이들이 홍역에 걸리면 결핵이 심해지는데 홍역의 예방 접종에 의해서는 결핵이 심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안전을 위해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결핵 반응 검사를 했으며 우리나라는 결핵이 워낙 많은 나라이므로 결핵의 검진을 위해서 정기 검사의 목적으로 검사를 권장했습니다. 

 

폐지하는 이유는 이제는 홍역 예방 접종에 의해서 결핵이 심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어느 정도 확실히 입증되었고 결핵 반응 검사의 결핵 진단 방법으로서의 의미가 감소되어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일률적인 홍역 접종 전의 결핵 반응 검사는 더 이상 권유되지 않습니다. 

 

결핵이 의심되는 집에서는 결핵반응 검사를 하는 것이 의사의 판단 하에, 이런 것과 관계없이 시행될 것입니다. 

 

홍역 접종 후에 열나는 기간

홍역 접종 후에는 7-14일 사이에 열이 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7-14일 사이에 열이 난다고 그것이 홍역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합니다. 간혹 이 기간에 열이 날 때 홍역에 의한 것이라 단정하고 집에서 버티어 아기를 고생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감기가 홍역 접종한 기간을 피해 가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열이 나면 그 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역 때문이라면 단순히 해열제만 먹여도 좋지만 다른 병일 가능성도 꼭 생각 해야 합니다.

일부 소아과에서는 홍역이나 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접종 시에 미리 해열제를 주기도 합니다만 그런 경우 해열제는 밤에 갑자기 열이 날 때나 먹이고 낮에 열이 날 때는 소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가족내 또는 이웃에 홍역이 유행하고 있을 때는 ?

홍역에 노출된지 2-3일내에 접종하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후에는 감마글로불린을 투여하여 홍역을 일시적으로 예방하거나 경증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