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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뇌졸중의 최신 치료법: 혈전 용해제
뇌졸중 특히 뇌경색이 발병하면 최근에는 많은 병원에서 동맥 또는 정맥내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버리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이내에는 약물이 투여되어야 하므로 환자들은 다른 곳에 들르지 말고 발병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야 한다. 병원에 늦게 도착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쳐 평생을 반신불수 내지는 치매상태로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 혈전용해제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혈전 용해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뇌출혈이다. 실제로 혈전을 용해시켜 뇌혈관을 뚫으려다가 출혈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즉 약물을 투여해도 출혈이나 기타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 지에 대해 여러 의사들이 상의해 가면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그 비율은 매우 낮다.
-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