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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독버섯 중독의 증상 및 합병증

1. 독버섯 중독의 증상

 

 Amanitin을 함유한 버섯을 섭취했을 경우 발생하는 중독 증후군을 Phalloides 증후군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Phalloides 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주된 버섯으로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이 보고되고 있다.

 Phalloides 증후군의 초기 증상으로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계 증상이 주가 되며 전형적으로 섭취 후 10~14시간 이내에 중독 증상이 발생한다. 복통, 오심, 구토와 1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 이후 일시적인 증상 완화기가 있지만 이후 지속되는 복통과 황달, 신기능 저하, 경련, 혼수 상태 등 심각한 중독 증상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갓의 1/3만 섭취하여도 Phalloides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Phalloides 증후군의 중독 단계별 증상 및 소견을 정리한 것이다.

 

 1단계 : 무증상기 혹은 잠복기 (6~48시간)

 2단계 : 위장관기

     (→ 구토, 설사, 복통)

 3단계 : 제 2 잠복기

     (→ 환자 증상의 호전 및 간효소 수치의 변화)

 4단계 : 간손상기 (36시간 이상)

     (→ 간부전 및 신부전)

 

2. 합병증

 

 수분 및 전해질 불균형, 신부전, 저혈당, 의식 소실, 간부전, 출혈성 위염, 저혈압, 부정맥, 사망 등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