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물사마귀는 피부가 동그랗게 튀어나오는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팔과 다리 몸통에 여러개가 생기는데, 한군데 생기면 주변으로 잘 퍼집니다.
좁쌀 크기부터 작은 콩알만한 크기도 있으며 중앙이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두어도 몇 년 안에 대개 저절로 없어집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꾸 건드려 피를 내거나 염증을 일으킬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하나하나 짜야 합니다. 짜면 비지 같은 것이 나오는데 바닥을 다 긁어냅니다.
집에서 소독없이 함부로 짜다가 곪아서 고생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