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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치매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는가?
치매는 환자가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의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추상적 사고의 장애, 계산력 저하 등 뇌의 여러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뇌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검사자와 환자가 마주 앉아서 대화도 해보고 환자분으로 하여금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게 해보아야 합니다. 여러 자극을 제시하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검사를 신경학적 검사 혹은 신경심리검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기능은 다 좋은데 언어기능만 소실되면 치매라기보다는 실어증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신경학적 검사와 신경심리검사/언어검사는 뇌촬영 (뇌컴퓨터단층촬영, 뇌자기공명촬영)이나 혈액검사와 함께 치매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료과 콘텐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