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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법대로 드시지 않으면 골절예방효과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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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 D)는 매일 1회 아침 식후 바로 복용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골다공증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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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은 위 장관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복용 후 1시간 가량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단, 맹물은 마실 수 있지만, 차, 커피, 음료수, 우유 등은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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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이 위에서 다시 식도로 역류되면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은 충분히 드시고 (나누어 드셔도 됩니다), 복용 후엔 일상생활을 하거나 앉아계시고, 운동을 하셔도 좋습니다. 약 복용 후 곧바로 다시 주무시지 않도록 완전히 기상을 한 후에 복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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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의 약을 처음 복용할 경우(주 1회 복용약물이나 월 1회 복용약물을 최초로 복용하는 경우) 48시간 이내에 고열, 전신 근육통을 동반한 심한 몸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부루펜과 같은 해열제를 복용하면 좋아지지만 간혹 증상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2-3일 내) 저절로 좋아지며, 다음 번 약 복용 시에는 이러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일 복용하는 저용량의 약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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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발치, 임플란트 등)를 받을 때는 치과의사와 주치의에게 골다공증 약을 복용 중임을 이야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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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을 장기간(5년 이상) 복용하는 경우 발치 후 턱뼈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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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의 장기복용, 잘 맞지 않는 틀니, 고령, 당뇨병,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은 턱뼈 괴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금주, 금연, 구강청결 유지는 턱뼈 괴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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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중 피로를 동반한 심한 근육통이나 관절통(약 2주 경과 후), 위장증상(속 쓰림), 허벅지 통증 등이 발생하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042-611-3231).